기후동행카드 하차 불가능역 추가요금 하차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기후동행카드는 정해진 노선에서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구간 외의 역에서 하차했을 경우 추가 비용 발생 및 대처 방법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하차 불가능역에서의 추가요금 문제와 하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한 노선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

• 지하철: 특정 노선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용 가능한 구간은 각 역의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버스: 서울 지역의 파란색 간선버스와 초록색 지선버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요금 및 발급 방법

• 청년 패스: 55,000원 (만 19~34세 대상).
• 일반 패스: 62,000원.
• 발급: 역 사무실에서 현금 3,000원을 지불해 실물 카드 구매 또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NFC 기능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하차 불가능한 역에서 내린 경우 대처 방법

하차 시 발생 문제

• 기후동행카드로 사용 불가능한 구간에서 하차하면 카드 사용이 제한되며, 하차 태그가 되지 않습니다.
• 이 경우, 해당 구간의 운임 비용을 따로 전액 지불해야 합니다. 추가요금이 아니라 승차역부터 도착역까지의 운임 전체를 결제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후교통카드 미적용역 하차 방법

1. 역무원 호출
   하차한 역에서 역무원이나 사회복무요원을 호출합니다.
2. 결제 진행
   카드 단말기를 통해 현장에서 운임 비용을 결제합니다.
3. 하차 미태그 기록
   기후동행카드는 하차 미태그 1회가 기록되며, 2회 누적 시 카드가 24시간 동안 정지됩니다.
   • 카드가 정지되면 자동으로 해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이를 직접 해제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사용 가능한 구간을 벗어나면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자칫 기후동행카드 미적용 역에서 하차하면 추가요금만 내고, 하차 미태그 기록돼서 불이익이 있으니 평소 자신이 자주 가는 범위는 기후교통카드 태그 가능한 역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